평소에 관심이 많던 크리에버 홈드라이 가정용을 구입했습니다.

드라이크리닝을 맏기기도 힘들고,  코트나 상의가 크기가 있는거라면 에이 뭐 드라이크리닝

맏기지 라고 하는데 니트나 정장바지 셔츠같은건 집에서 빨기도 힘들고 드라이크리닝 맏기자니

비용도 만만치 않아 가정용 1리터 일단 구매해 봤습니다. 크게 찌든때가 있는 제품에 세탁은

해보지는 않았지만 세척력도 좋고,  향도 남지 않고 뽀송뽀송하니 좋네요.

현재까지 계속 쓰고 있습니다. 정장이던 니트던 일반세탁물이던 때는 확실하게 잘 빠집니다.

꾸정물이 보일 정도로 그냥 담궈 뒸다가 몇번 손으로 뒤척이고 헹구니 매우 편하더군요.(물론 세탁기에도 가능합니다)

이거보면서 아셔야 될 것은 뭐 오리털이든 아니며 조금 부분적으로 찌든때가 있는 옷에는 먼저 그 부분에다 물을 충분히 묻히고 요 세제를 그 부분에다 떨어뜨려서 살짝 비벼줍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다시 담그고  5-10분 있다가 찌든쪽을 다시 봅니다. 때가 조금 안빠졌으면 다시 그부분에 세제를 조금 비빈후 부드럽게 마찰시켜 주세요.

확실하게 잘 빠집니다.

제가 모자를 자주 씁니다.  모자 이마밴드 부분을 보면 때가 잘 타잖아요? (제모자들은 흰색부분이예요)

그래서 한번 빨았는데 그냥 담궈두고 부분적으로 세제 조금 떨어뜨려서 손으로만 문질러 줬는데 새것처럼 잘 빨립니다. 그리고 광유연제가 소량 들어가서 그런지 모자 자체에 새것 같은 느낌이더군요.

여하튼 드라이크리닝 세제를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세제 활용법도 카페에서 배우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