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구입해서 양복 바지를 빨아봤는데 너무 잘 빨려서 광이 났어요.

근데 우리 아이가 다 쏟아버리는 바람에 몇번 써보지도 못했지 뭡니까..

동생이 취업해서 혼자나갔는데 세탁비를 걱정하길래 제꺼 다시 구입하면서 하나더 주문해서 보내줬어요.

동생은 아직 써보지 않아서 맘에들어할지 모르겠지만 전 맘에 듭니다.

같이 보내주신 슈 세정제도 지난번껀 써보지도 못하고..

우리애가 쏟은건지 마신건지.. 쏟았다면 흔적이 있을텐데 흔적도 없고.. 마셨다면 이상이 있을텐데 이상도 없습니다.

우리애가 아직 두돌밖에 안됐는데 호기심이 많은건지 약병에 들어서 약인줄알고 마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에 마셨다면 정말 자극없는 천연세제라는게 증명이 된거라면 된거지요.

그렇다고 다시는 먹이면 안되겠죠~ ^^;; 관리가 너무 소홀했나봐요.

높이 올려놨는데도 뭔가를 밟고 올라서서..설마 뚜껑을 열줄은 몰랐거든요.

이번꺼 다쓰고 정말 효과를 톡톡히 본다면 다음엔 큰걸루 구입해보려구요.

세탁소도 먼데 집에서 손세탁하면 경제적이잖아요~ 많이들 구입하시고 세탁비들 줄이시게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