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100%의 이태리 여름용 흰색 프라다 면티셔츠 인데 앞면 가죽 등의 악세사리로 인해

물세탁불가 표지가 붙어 있습니다.






세탁업소에서 본제품을 접수 받아 오염을 제거 하기 위하여 일반 세제를 사용한

물세탁(손세탁)을 하여 악세사리의 가죽에서 물이 빠져나와 이염사고가 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황변을 제거하기 위해 염소계표백제인 락스를 사용하여 형광제 탈색 마져

생겨 실내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실외에서는 전체적으로 얼룩덜룩 누렇게 표시가

났습니다.










악세사리로 붙은 가죽을 상하게 하진 않게 주의 하며 온도는 45~50도 홈드라이를

200cc를 넣어 전체적으로 저어 줍니다.

사고품은 담그기 전에 이염부위에는 홈드라이 원액을 맛사지 하듯이 발라 10분간 둡니다.





사고품 의류가 잘담겨 있도록 저어 주면서 이염 부위가 빠지는 것을 지켜 봅니다.





깨끗이 제거 되면 건져서 소금물에 마지막으로 더이상 색상이 빠지지 않도록 담구었다가

약하게 탈수를 한 다음 자연건조 합니다.

건조를 한 뒤 이염은 제거 되었으나 락스를 사용한 형광제 탈색 부분은 여전히 실외에서

보았을때 누렇게 드러났습니다.

따라서 형광제를 물에 녹여 누런부위에 스프레이 하여 형광제로 인한 탈색을

보정 하였습니다.